페노메코, 신곡 'X'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강렬함 과시’

입력 2023-06-2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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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노메코(PENOMECO)의 신곡을 위해 ‘스맨파’ 댄서 8인이 뭉쳤다.

소속사 측은 21일 “페노메코가 지난 2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X'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원밀리언 최영준, 유메키부터 어때 킹키, 덕과 프라임킹즈 넉스, 도어 또 YGX 현세와 저스트절크 헐크까지 뭉쳐 페노메코의 신보에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페노메코의 노래에 맞춰 마치 한 팀처럼 완벽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페노메코의 음악과 목소리, 댄서 각각의 팀 색깔이 어우러져 강렬한 시너지를 냈다.

8인의 댄서는 지난해 방영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 대한민국을 스트릿 댄스 열풍으로 물들인 바 있다. 국내 최정상 댄서들과 페노메코의 음악이 만난 새로운 시도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타이틀곡 'X'는 그룹 H.O.T. '전사의 후예'를 오마주한 곡으로 페노메코의 새로운 보컬과 랩을 비롯해 강렬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페노메코가 한 유튜브 영상에서 '전사의 후예'를 만든 작곡가 유영진에게 곡 사용을 허락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페노메코는 지난 19일 새 앨범 'PENOMECO Rorschach Part 2'를 발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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