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이달부터 GS25 매장에서 AI 자율주행 서빙 로봇 이리온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폴라리스쓰리디가 개발한 이리온은 음식이나 음료를 운반하는 국산 서빙 로봇이다. 운반 중 음식이 흔들리지 않도록 제어하는 진동 제어, AI 임베디드 기술 등이 탑재됐다.
GS25는 지역 사회 자영업자들에 첨단 서빙 로봇 구매 편의를 높이고자 서빙 로봇 판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산 로봇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국내 강소기업 판로도 적극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김형곤 GS25 서비스기획팀 MD는 "이리온 AI 서빙로봇은 GS25가 운영해 온 역대 서비스 상품 중 가장 혁신적인 상품 중 하나"라며, "지역 내 소상공인 분들께 구매 편의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강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해 갈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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