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개봉 11일째인 24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후 5시 20분께 1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1월 개봉해 467만6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14일째에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한 것보다 빠른 속도라고 배급사 측은 강조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등 4개 원소를 의인화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한국계 미국인 피터 손 감독의 자전적 요소를 바탕으로 가족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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