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우리카드, 상생금융 위해 2,200억원 푼다

장슬기 기자

입력 2023-06-29 18:52   수정 2023-06-29 18:53

    저소득층 신규대출 등 상생금융 지원
    박완식 대표 "사회공헌사업도 실시 예정"
    우리카드가 26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총 2,20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했다.

    8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신규대출, 100억 원 규모의 영세·중소가맹점 카드 이용대금 캐시백과 1,300억 원의 연체차주 저리 대환대출·채무감면을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상권분석·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는 이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영세가맹점주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상생방안 일환으로 굿네이버스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상생금융 1호와 연계해 소상공인의 물품을 구매하고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 금융자립을 돕고 선순환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 원장도 "어려운 경영환경으로 여력이 녹록지 않음에도 의미있는 상생금융 방안을 마련해 준 우리카드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금융권 전반에 이러한 노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