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교수자역량강화 특강…"엔데믹·챗GPT시대 미래 교육 방향 모색"

총신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원장 김한나)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수자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와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각각 '엔데믹시대 대학교육의 방향'과 'Chat GPT 시대, 미래 고등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박성규 총신대 총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시대에서 우리 대학이 어떻게 혁신하고 나아가야 할지 오늘 강의를 통해 잘 배우기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특강을 들은 교수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 교육의 현실을 잘 정리해 줘 좋았다", "챗GPT를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면 좋겠다"는 등의 기대감을 전했다.

김한나 교수학습개발원장은 "고등교육 변화에 대응하고, 선도하는 교수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며 "향후 교수자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