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질주, 어디까지? 황제주 등극 코앞

입력 2023-07-05 15: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주가가 폭발적으로 올라 고평가 논란에 휩싸이기도 한 2차전지 소재기업 에코프로가 5일 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주당 가격이 100만원을 넘는 '황제주'에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6.43% 높은 94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는 장 중 95만8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전날 장 중 93만4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쓴 지 하루 만에 또다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 3일 91만9천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3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 것이다.

이는 테슬라가 예상치를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면서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해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테슬라의 2분기 각국 인도 차량 대수가 46만6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44만5천대를 뛰어넘는 수치다.

또 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 판 공매도 투자자가 예상외로 주가가 상승해 해당 주식을 사는 '쇼트 스퀴즈(short squeeze)'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오지만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