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해외 현지에서도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카카오T앱이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이용자들이 해외 현지에서 이동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달 한 달간 선착순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카카오T 해외차량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나라는 전세계 31개국이다. 베트남과 동남아 5개국, 일본, 싱가포르, 유럽 등 우리 국민이 주로 여행하는 나라들이다.
이들 지역에서 카카오T앱을 열고 여행 탭의 '차량호출'서비스를 선택하면 택시를 비롯한 현지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를 한국어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T는 이를 '모빌리티 자동로밍 시대의 개막'으로 명명하고 광고 캠페인과 프로모션에 나선 상태다. 광고는 프랑스 파리와 베트남 다낭 2편으로 제작돼 TV와 SNS, 옥외광고보드를 통해 게시됐다. 쿠폰의 경우 1인당 각 지역별 쿠폰 1장씩 총 5장을 다운받아 이용가능하며 지역별 각 3천원·5천원·1만원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