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 11일 싱글 3집 발매…한여름 청량함 가득 담은 신곡 초대장

입력 2023-07-11 09:50  



NMIXX(엔믹스)가 올여름 K팝 가요계에 청량함을 가득 담은 신곡 초대장을 보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1일 “NMIXX가 오늘 세 번째 싱글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과 타이틀곡 'Party O'Clock'(파티 어클락)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JYP는 공식 SNS 채널에 기존 세계관 스토리를 동화로 엮어 만든 콘텐츠부터 앨범 트레일러, 무빙 포스터까지 곳곳에 의미가 숨겨져 있는 티징을 순차 오픈하며 NMIXX의 첫 여름 컴백을 향한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들은 지난 7월 3일 수록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몽환적이고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아름다운 노랫말은 리스너의 감성을 물들였고 뮤직비디오는 지난 4일부터 이틀 연속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 6인 멤버들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 '[NMIXX] "Roller Coaster" Stage Practice'에서 힘찬 안무와 함께 흐트러지지 않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해당 영상을 본 K팝 팬들은 "역시 NMIXX", "무대 보는 맛이 있다", "멤버들 다 가창력 좋고 특색 있게 잘해서 라이브가 더 좋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무대 연습 영상을 비롯해 라이브 무대마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 스킬로 쾌감을 전한 NMIXX가 서머송 'Party O'Clock'을 통해 시원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JYP에 따르면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처음으로 NMIXX의 곡작업에 참여해 케미스트리를 뽐낸 작품. 특히 박진영은 NMIXX와의 첫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녹음실을 직접 방문해 '그루브 킹'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세심한 피드백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포인트 안무도 직접 만들어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JYP 특유의 춤선이 돋보이는 안무를 받고 싶어 했던 멤버들 역시 손꼽아 바랐던 꿈이 이뤄진 바, 박진영과 NMIXX의 특급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 멤버들은 그룹명인 "NMIXX"를 활용한 노랫말로 흥미를 돋우는 주문을 불어 넣으며 곡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Party O'Clock'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가사 "Mixx it up, go!"만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한여름 밤 NMIXX의 숲속 파티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은 Party O'Clock'은 중독적인 멜로디와 여섯 멤버의 보석 같은 음색을 만끽할 수 있다.

NMIXX는 데뷔곡 'O.O'(오오)를 시작으로 싱글 2집 타이틀곡 'DICE'(다이스), 'Intermixxion Single'(인터믹션 싱글) 타이틀곡 'Funky Glitter Christmas'(펑키 글리터 크리스마스), 미니 1집 선공개곡 'Young, Dumb, Stupid'(영, 덤, 스투피드)와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며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또한 이를 통해 새로운 자극을 전하고 무궁무진한 콘셉트 소화력을 드러냈다. 음악적 항해의 닻을 올린 NMIXX가 이번에는 계절감을 듬뿍 머금은 서머송으로 글로벌 K팝 리스너들의 여름 플레이리스트를 업데이트한다.

2022년 2월 데뷔한 NMIXX는 '육각형 그룹', '전원 에이스 그룹'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등으로 불리며 댄스, 보컬, 비주얼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여름 밤 여섯 요정으로 변신한 NMIXX가 11일 오후 6시 또 다른 음악적 시도를 담은 싱글 3집 'A Midsummer NMIXX's Dream'을 정식 발매하고 성장한 역량을 펼쳐 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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