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손우현의 프로페셔널함이 포착됐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2일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에서 은행 디지털사업부 SNS마케팅팀 주임 이진섭 역으로 분한 손우현의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손우현은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안전모를 쓴 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더불어 그의 입가에서 떠나지 않는 미소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손우현은 열정적으로 촬영을 준비 중이다. 그는 감독, 스태프는 물론, 상대 배우인 이엘(장미호 역)과 꼼꼼하게 리허설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있다.
이처럼 손우현은 철저한 준비성으로 매 장면마다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손우현은 매회 충격 엔딩을 선사하고 있는 ‘행복배틀’에서 이진섭 캐릭터만의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극중 미호의 연락을 오매불망 기다리는가 하면, 업무 분담 과정에서 부재한 미호의 역성을 드는 모습까지 ‘미호 바라기’다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자극했다.
또한 미호를 향하는 걱정 어린 표정과 목소리는 진섭의 감정을 오롯이 드러내기도. 이에 손우현이 ‘행복배틀’ 후반부에서 펼쳐갈 진섭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13회는 12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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