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이보람과 김보경(NEON)이 풍성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한다.
이보람과 김보경(NEON)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방구석 캐스팅 음원 '지금 술 한잔 했어'를 발매한다.
'지금 술 한잔 했어'는 김보경(NEON)과 펀치(PUNCH)가 지난 2014년 발표한 곡이다. 이보람과 김보경(NEON)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래핑으로 이별의 아픔을 잊으려 술을 마시지만 더 미련이 짙어지는 한 사람의 마음을 한층 애절하게 담아냈다.
특히 "슬픈 사랑이 날 무너지게 해 / 저 바람 소리마저 나를 울게 만드네 / 그 사랑이 날 아프게 하네" 등 솔직하고 절절한 가사와 어우러지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루어 감성을 전한다.
앞서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들로 리스너들을 만난 방구석 캐스팅과 이보람, 김보경(NEON)의 만남은 독보적인 목소리와 감정선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음악팬들의 가슴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전망이다.
이보람은 지난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WSG워너비에서 '가야G' 멤버로 합류해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를 발매하며 꾸준히 팬들을 만나왔다.
김보경(NEON)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 K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네가 잠든 밤에', '같은 이유로 우리 또 헤어질까봐', '꽃길한번 걸어보자' 등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보경(NEON)이 '지금 술 한잔 했어'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이보람과 김보경(NEON)이 가창한 방구석 캐스팅 음원 '지금 술 한잔 했어'는 1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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