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가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우수벤처기업 '지속 성장 부문'과 '일자리 부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우수벤처기업은 벤처기업협회가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경영성과를 토대로 혁신성, 성장성, 고용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한다. 2023년 <지속 성장 부문>은 총 43개사가 선정되었으며, 평균 매출액 231억, 평균 매출액 증가율 90.6%, 평균 영업이익률 11.6%다. 또한 <일자리 부문>은 총 33개사가 선정됐으며 우수벤처기업의 평균 고용규모 71.6명, 평균 고용증가율 63.6%이다.
3년 연속 '일자리 부문' 외에 '지속 성장 부문'도 동시 선정된 디딤365는 클라우드 MSP 비즈니스를 시작한 2014년부터 9년 연속 흑자 성장하며 동종업계에서 보기 드물게 안정적인 수익을 내며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 및 민간영역의 인공지능 · 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 혁신기술 전환 급증 추세로 500억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신규 고용 창출에 앞장서며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의 지속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디딤365 장민호 대표는 "국내 대표 MSP로서 지속적인 흑자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결과 3년 연속 벤처기업협회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됐다"며 "올해는 디지털플랫폼을 도입하는 공공부문 인프라 서비스 및 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이끌며, 멀티클라우드 관련 R&D로 흑자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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