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하게 호성적을 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2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4집 ‘DARK BLOOD’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3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6월 17일 자 ‘빌보드 200’에 처음 진입한 이래 6주 연속 차트인한 ‘DARK BLOOD’는 이 차트에서 엔하이픈 자체 최장기 차트인 타이(미니 3집 ‘MANIFESTO : DAY 1’)를 이뤘다. 6주 차 순위에서 ‘DARK BLOOD’가 ‘MANIFESTO : DAY 1’(179위)보다 40위 이상 높아 자체 신기록 작성을 기대케 한다.
‘DARK BLOOD’는 이 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 5위에 올랐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10위와 13위에 랭크됐다. 이 앨범은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는 재진입하면서 20위에 자리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9~30일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후 두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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