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유통 가공 전문 기업 '신선피엔에프㈜'가 한우 소비 진작을 위해 농협안심한우와 손잡고 자체 제작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신선피엔에프는 국내 한우 판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전문적으로 농협안심한우 유통 판매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한우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4만원대 실속제품부터 50만원대 최고급 한우미각명품세트까지 다양한 농협안심한우 전문 세트도 주문 제작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선피엔에프 관계자는 "현재 준비 중인 농협안심한우 선물세트는 기업 선물세트 전문 제작 노하우를 보유한 차별화된 기획력으로 신뢰도 높은 한우만을 사용해 제작하고 있다"며 "향후 기업들의 단체 주문 및 개인들의 문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선피엔에프는 지난달 30일 농협은행이 농식품 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만든 특화 금융지원 신상품인 'NH농식품기업 우대론'의 1호 고객으로 선정된 바 있다. NH농식품기업 우대론은 대상기업의 우수기술 보유 여부, 성장 가능성, 우수인증 내역 및 수상이력 등을 평가하여 15%의 대출 추가한도와 최고 2%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 상품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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