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경읍이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 출연한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남경읍은 극 중 우아한 제국 엔터테인먼트 회장 장창성 역으로 분한다.
장창성은 완고하고 거침없는 깐깐한 성격으로, 평생을 쏟아 부어 세운 우아한 제국을 두고 외아들 장기윤(김진우 분)과 갈등을 겪지만 며느리 신주경(한지완 분)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인물로서 극의 긴장감과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남경읍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낼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비밀의 여자' 후속으로 오는 8월 7일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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