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29일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올여름 최다 인파가 몰렸다.
강원특별자치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이날 도내 85개 동해안 해수욕장 방문객은 49만5천4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 이후 하루 기준 가장 많은 인파다.
시·군별로는 고성군이 24만9천54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릉시 10만9천960명, 삼척시 5만2천650명, 양양군 2만9천836명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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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 이후 하루 기준 가장 많은 인파다.
시·군별로는 고성군이 24만9천54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릉시 10만9천960명, 삼척시 5만2천650명, 양양군 2만9천836명 등의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