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The Wind)가 첫 번째 여름방학의 설렘을 품고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2일 “더윈드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Ready(레디) : 여름방학'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Ready : 여름방학'은 더윈드가 데뷔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초고속 컴백작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추억 여행을 떠나는 설렘과 기대를 담아냈다. 여름이라는 계절에 맞춰 더윈드의 유스틴(YOUTH+TEEN) 청량이 조금 더 진하고 선명한 색감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타이틀곡 'WE GO'(위 고)는 더윈드의 청량함과 에너제틱한 느낌을 극대화한 록 기반의 업템포 댄스곡이다. 파워와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멜로디 라인과 중독성 강한 훅 파트와 멤버들의 활기찬 보컬이 여름에 듣기 좋은 5세대 서머송의 탄생을 알린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WE GO' 뮤직비디오는 일곱 소년들의 우정 여행을 일본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배경 속에 풀어냈다.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도 관전 포인트다. 더윈드는 노래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의 채도도 한껏 끌어올려 청춘의 치얼업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밖에도 지난주 선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여름방학'과 락킹하고 신나는 리듬의 인트로 곡 'Ready'(레디)가 이번 싱글을 더욱 완성도 있게 구성한다. 싱그러운 표현들이 함께할 더윈드의 첫 번째 여름방학이 기대된다.
소속사 측은 “올해 5월 데뷔곡 'ISLAND'(아일랜드)로 꿈을 향해 달려오는 과정을 이야기한 더윈드가 이번 'WE GO'에서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간 모습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노래한다”며 “더윈드의 성장에 발 맞춰 유스틴과 희망적인 스토리텔링도 한층 폭넓은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고 전했다.
한편, 더윈드는 2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Ready : 여름방학'으로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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