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복권 1등 당첨금 1조6천억원으로 불어

입력 2023-08-03 09:04   수정 2023-08-03 09:0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파워볼'과 함께 미국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 밀리언스'의 1등 당첨금이 1조6천억원으로 불어났다.

2일(현지시간) 메가 밀리언스 웹사이트에 지난 1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1등 당첨금이 12억5천만 달러(1조6천250억원)로 늘어났다.

메가 밀리언스 사상 역대 4번째로 큰 금액이다.

1등 당첨금은 30년간 연금처럼 받거나 일시불로 수령할 수도 있는데, 일시불의 경우 절반인 6억2천530만 달러(8천128억원)를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이 불어난 것은 지난 4월 이후 석 달 넘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까닭이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숫자 1∼70 사이에서 5개를 선택한 뒤 1∼25중 1개를 추가로 고른다.

1등 당첨 확률은 3억260만분의 1로, 산술적으로는 파워볼의 2억9천220만분의 1보다도 어렵다.

메가 밀리언스 사상 가장 큰 1등 당첨금은 2018년 10월 15억3천만 달러(1조 9천890억원)였다. 올해 1월에는 두 번째로 큰 금액인 13억5천만 달러(1조7천550억원)가 터지기도 했다.

파워볼과 통틀어 역대 최대 잭폿은 지난해 11월 파워볼 복권에서 당첨된 20억4천만 달러(2조6천520억원)였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미국 45개 주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된다.

역대 네 번째로 큰 금액의 메가 밀리언스의 다음 추첨은 오는 4일 밤 11시(미 동부 기준) 진행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