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올해 추석연휴가 포함된 9~10월 패키지여행 예약률이 전년 대비 약 700% 가량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예약 수요는 동남아시아(37.2%), 유럽(22.5%), 일본(13.5%), 중국(10.2%), 남태평양 (8.1%) 순으로 많았다.
여행 유형은 성인 자녀 동반(18.7%)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동성 친구(16.6%), 부부·연인(16.3%)이 그 뒤를 이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9월 말 시작되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는 3일 연차를 사용할 시 최대 12일간의 장기 휴가를 즐길 수 있다"며 "휴양지뿐 아니라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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