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전부터 광고·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9일 “라이즈가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자연스러운 일상 이미지를 공개, 단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해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세운 데 이어, 특유의 내추럴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인정받아 수많은 매거진의 커버 모델 1순위로 꼽히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패션, 뷰티, 식음료(F&B), 면세점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에서 적극적인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음은 물론, 이 외에도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콘텐츠 플랫폼과의 협업도 논의 중인 만큼, 2023년을 빛낼 ‘어나더급’ 스타성을 실감케 한다.
라이즈는 ‘성장하다(Rise)’와 ‘실현하다(Realize)’는 뜻의 영단어를 결합,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각자의 실력과 강점을 지닌 최정예 멤버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보여줄 7인의 케미스트리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9월 4일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발매하고 전격 데뷔하며,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표현한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사해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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