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독 투어 D-1’ 르세라핌, 기대 포인트 셋

입력 2023-08-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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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의 첫 단독 투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르세라핌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이하 ‘FLAME RISES’)의 문을 연다.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최고조로 치솟은 가운데, 이번 공연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하나. 데뷔 후 첫 단독 투어…서울, 홍콩 등 티켓 매진 릴레이

르세라핌의 서울 콘서트는 선예매 시작 8분 만에 전석 판매 완료돼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개방했다. 홍콩 역시 티켓 오픈 직후 매진돼 추가 1회 개최를 결정하는 등 뜨거운 성원이 쏟아지고 있다.

다섯 멤버는 데뷔 약 1년 3개월 만에 갖는 첫 번째 투어 ‘FLAME RISES’를 통해 총 7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전 세계 피어나(FEARNOT, 팬덤명)와 만난다. 서울(8월 12~13일)을 시작으로 나고야(8월 23~24일), 도쿄(8월 30~31일), 오사카(9월 6~7일) 등 일본 3개 도시를 찾은 후 홍콩(9월 30일~10월 1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에서 공연을 펼친다.



둘. ‘르세라핌스러움’의 정점 담은 퍼포먼스

르세라핌은 오직 ‘FLAME RISES’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로 팬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르세라핌은 앞선 활동과 시상식을 통해 차원이 다른 무대를 선보여왔던 터라, 첫 단독 콘서트에서 보여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 역시 상당하다. 게다가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명성을 입증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물론,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무대들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투어는 ‘불꽃’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불씨가 발화하는 과정을 팀의 서사에 빗대 표현한다. 공연을 보고 있으면 다섯 멤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셋.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글로벌 피어나와 호흡

서울 공연은 양일 모두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총 6개 화면으로 구성된 HD 멀티뷰가 준비돼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3개 국어의 실시간 자막이 지원되며, 실시간 채팅 기능이 제공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소통의 재미를 더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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