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준규가 YY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다.
YY엔터테인먼트는 22일 “강준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강준규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강준규의 재능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5인조 보이그룹 마이네임으로 데뷔해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강준규는 배우 전향 후 연극 '일등급인간', 영화 '특송', 드라마 '별똥별'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또 오는 30일 개봉 예정인 공포영화 '신체모음.zip'에서도 열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YY엔터테인먼트는 연초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로, 가수 방용국과 배우 배나라 등이 소속돼 있으며 최근 배우 이주안, 김성정을 영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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