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둔산 자이 아이파크' 분양, 예비 청약자 4만명

입력 2023-08-24 13:40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신규 분양 단지에 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집값이 오르기 전 '오늘이 가장 저렴하다'라는 인식이 확산되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신규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분양가는 대폭 상승했다. 지난 2021년 전국 3.3㎡당 분양가는 1,305만원이었는데 2022년 217만원 상승한 1,522만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역시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2023년 6월까지 집계된 평균 분양가는 1,783만원으로 전년 대비 207만원 올랐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도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유 중 하나다. 실제로 한은이 최근 기준금리를 4회 연속 동결하면서 금리가 하락할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일원에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조성되며, 1,35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일정은 오는 8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30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17일(일)부터 2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 이용이 편리하고,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도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을지대학교 병원이 가깝고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의 공원도 생활권 내에 있어 여가생활을 하기에 좋다. 여기에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둔산 학원가 또한 이용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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