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윤산하가 영화 ‘수운잡방’에서 색다른 사대부로 변신한다.
소속사 측은 25일 “윤산하가 영화 ‘수운잡방’을 통해 전과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만나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수운잡방’은 과거 시험 삼수생 양반 김유가 자칭 조선 최고의 요리사 계암을 만나 미식의 세계에 빠져들어 자신이 진정으로 원했던 삶을 찾아가는 유쾌하며 풋풋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산하가 맡은 김유는 조선시대 전통 조리서 수운잡방을 집필한 실존 인물. 그는 유서 깊은 사대부에서 나고 자랐지만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을 삶을 찾아 고민하며 성장하는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상의 편견에 맞서 변화해 가는 김유의 모습을 통해 과연 어떤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지속적인 연기 성장을 입증해온 윤산하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떻게 극을 이끌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화 ‘수운잡방’은 오는 12월 웨이브를 통해 선공개 되며, KBS2 드라마스페셜 · TV시네마 2023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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