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종역 아이원시티 아파트가 28일, 29일 이틀에 걸쳐 잔여세대에 한하여 최대 1억 2천만원 할인된 가격에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지난 무순위 청약 평균경쟁률이 약 24대 1로 마친 아이원시티 아파트는 준공을 마친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 일대에 위치한 부천 원종 아이원시티 아파트가 잔여세대에 한하여 청약을 실시한다. 지하 2층부터 최고 지상 13층으로, 2개동으로 건설되었으며 70타입 2세대, 74타입 2세대, 84타입 1세대로 총 5세대로 구성되어있다.
무순위 청약으로 전국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1인 1건 청약이 가능하며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재당첨 제한은 없으며 거주의무가 없고 현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받을수 있어 실거주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원종역은 7월 1일 개통됐으며, 부천 소사역에서 고양 대곡역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있고 역 한정거장 위치에 김포공항이 위치해있어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인천, 일산, 김포 등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서울 양천구, 강서구와 맞닿아 있어 서울로의 진입이 용이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온데미 공원, 오정대공원, 고강선사유적공원 등 주변 공원 형성이 되어있다.
더불어 모든 가구에 대해 발코니 확장, 식기세척기, 슬라이드중문, 시스템 에어컨 등을 무상으로 제공되며 84타입의 분양가가 최초 공급가인 6.6억보다 약 1억원 넘게 낮은 분양가로 책정되어있다. 아파트 132세대와 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단지는 오정초등학교가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외에도 17개의 학교가 있어 단지 주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이 다수 형성되어 있다.
한편, 28일~29일에 진행되는 무순위 청약은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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