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LUCY)의 첫 해외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측은 28일 “루시가 오는 9월 27일 대만 레가시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콘서트 'WE ARE LANDING'(위 아 랜딩)을 개최한다”며 “티켓 오픈 1분 만에 초고속 매진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매 공연마다 네 멤버의 황홀한 밴드 플레이가 돋보이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감동을 선사하며 '믿고 듣는 밴드' 수식어를 꿰찬 루시가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대만 콘서트에서 선보일 완성도 높은 연출과 색다른 무대에도 기대가 모인다.
루시는 지난 17일 미니 4집 '열'을 발매한 가운데,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열'에 수록된 모든 곡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달성하며 '커리어 하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루시는 오는 9월 27일 대만에서 첫 해외 단독 콘서트 'WE ARE LANDING'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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