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연이 강렬한 메시지로 컴백 열기를 더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채연 첫 번째 싱글 앨범 ‘The Move : Street’의 콘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흰 구두 사이로 다양한 종류의 신발들이 신발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캐주얼한 스니커즈부터 투박한 운동화, 토 슈즈, 플랫슈즈, 하이힐까지 이채연이 그동안 신고 무대에 직접 올랐던 신발은 물론, 콘셉트 포토 속 착용했던 신발들이 등장해 더욱 시선을 끈다.
이채연만의 무대 위 강렬한 무브먼트와 독보적 콘셉트를 완성해 왔던 신발들인 만큼, 퍼포먼스를 향한 열정과 애정이 엿보여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에 ‘기억할게, 달빛 아래 너와 함께 췄던 붉은 춤을. 기대할게, 햇빛 아래 너와 함께 즐길 LET’S DANCE’라는 문구로 그 의미를 더해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싱글 1집 타이틀곡 ‘LET’S DANCE’는 누구든지 어디서든 함께 춤을 추자는 메시지로 ‘퍼포먼스 퀸’ 이채연의 긍정적이고 신나는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뭄바톤 장르와 하우스 장르를 결합한 댄스곡으로 한 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이채연은 첫 번째 싱글 ‘The Move : Street’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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