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수 기준 라이언에어는 지난달 1,890만 명의 승객을 운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 1,690만 명, 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하기 전인 2019년 8월 1,490만 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지난 7월에는 종전 기록인 1,870만 명의 승객을 달성했다.
라이언에어는 2024년 3월까지 회계연도의 교통량이 9% 증가해 약 1억 8,350만 명의 승객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씨티 애널리스트들은 승객 데이터 공개 후 메모에서 이 항공사에 대해 '매수' 등급을 재확인하면서 이 항공사를 "동유럽에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서유럽의 시장 점유율 통합업체"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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