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PURPLE KISS)가 본격적인 신곡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측은 7일 “퍼플키스가 오늘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싱글 1집 'FESTA'(페스타)의 타이틀곡 '7HEAVEN'(세븐헤븐)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곡 '7HEAVEN'은 중독성 강한 펑크 기반의 팝 댄스곡으로, 후렴구 반복되는 가사가 특징이다. 우리의 24시간, 7일 그 모든 날이 축제이길 바라는 소망을 노랫말에 담았으며,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보컬에 신시사이저의 멜로디가 더해져 신나는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퍼플키스는 신곡을 통해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의 저력을 뽐낸다는 각오다. 숫자 '7'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를 비롯 다채로운 대형 변화로 무대 위 보랏빛 축제를 열 계획이다.
이에 더해 퍼플키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하이틴 콘셉트에 도전, 이제껏 보지 못한 청량하면서도 긍정적인 매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싱글 1집 'FESTA'는 매일 반복되는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우리 함께 축제를 즐겨보자'는 이야기를 전하는 앨범이다. 멤버 채인과 유키가 두 번째 트랙 'Biscuit'(비스킷) 곡 작업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 가운데, 컴백 당일 그룹명이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퍼플키스를 향한 뜨거운 국내외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퍼플키스는 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7HEAVEN' 컴백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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