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Kep1er)가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한다.
소속사 측은 7일 “케플러가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3 Kep1er 2nd FAN MEETING <Kep1er’s Strange Market> (케플러의 수상한 상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멤버들은 반짝이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수상한 상점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이끌고 있다. 러블리 무드를 극대화하는 파스텔톤 스타일링과 케플러의 빛나는 비주얼 또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팬미팅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Kep1er’s Strange Market’은 케플러가 보여주고 표현하고 싶은 모습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모두 담은 무한한 공간을 의미한다. 케플러와 케플리안이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 담은 선물상자가 가득한 수상한 상점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개최한 첫 팬미팅 ‘2022 Kep1er FAN MEETING <Kep1anet>’ 이후 약 1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케플러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과 다양한 코너들로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팬미팅에 앞서 케플러는 오는 2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 (매직 아워)’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케플러는 프로모션 스케줄러, 트랙리스트, 홈페이지 오픈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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