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세 보이는 지방 부동산…'힐스테이트 속초' 주목

입력 2023-09-11 10:37  


침체가 이어졌던 지방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있다. 실제 지방 아파트 거래량이 상승 반전을 이뤄내고, 소비 심리도 증가하는 등 회복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 분양시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방 도시(수도권, 광역시, 세종시 제외) 아파트 거래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2분기 지방도시 아파트는 6만1,809건 거래돼 1분기 거래량(5만5,067건)보다 약 12.24%(6,742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3,090건(5,051건→8,141건) 증가했으며 충북 3,056건(6,670건→9,726건), 충남 1,475건(1만338건→1만1,813건), 강원 725건(5,295건→6,020건), 경북 689건(7,615건→8,304건) 등의 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청약 분위기도 살아나고 있다. 올해 7월 전북 전주시에서 분양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85.39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동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분양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7.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 중도금(60%) 무이자 대출 등의 금융 혜택이 적용됐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영랑호와 영랑호수공원 산책로가 위치해 있으며 동해안의 대표적인 호수로 꼽히는 청초호수도 단지 변경 1km 이내에 있다. 또한, 단지 반경 2km 이내에 등대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설악산이 자리해 있다. 이로 인해 단지(일부 세대)는 영랑호, 청초호, 동해바다, 설악산 울산바위 조망이 가능하다.

1km 내에 속초 중심 상권이 몰려 있는 속초중앙전통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등이 있으며 속초시청, 속초의료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주거편의시설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반경 250m 내에 중앙초, 속초해랑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반경 1㎞ 내 속초초, 설악중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반경 750m 이내에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해 타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으며,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등이 인접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함께돌봄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등이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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