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방송 제작· 매니지먼트 전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가을을 맞아 총 9개의 ‘2023 FLOR autumn’ 기사 화보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두 번째 화보의 주인공은 키즈모델 류아민, 정하윤이다. 플로르 소속 키즈 모델로 활동 중인 두 배우는 큰 눈에 깜찍한 이미지를 뽐낸다. 이번 가을 화보의 주인공으로 더블 캐스팅된 두 모델은 기획한 대로 사랑스러운 ‘자매미’를 뽐내며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류아민, 정하윤 키즈 모델이 제안하는 올가을 패션은 ‘와이드 팬츠 패션’이다. 두 모델은 각각 블루진과 화이트진 와이드 팬츠로 패션을 선보였다. 일명 ‘통바지’라고 부르는 와이드 팬츠는 이름에 맞게 와이드 한 느낌이 들어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기장은 신발 뒤꿈치를 살짝 덮는 기장으로 MZ 세대의 힙함을 엿볼 수 있어, 키즈 패션에서 엄마들 사이의 ‘핫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류아민 키즈 모델은 크롭 체크 셔츠로 깔끔함을 더했다. 핑크를 포인트 컬러로 정해 셔츠와 신발로 강조했으며 매치한 와이드 블루진은 밴딩 허리로 돼 있어 활동성까지 놓치지 않는 제품이다. 살짝 풀어 헤친 듯한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러운 류아민 키즈모델의 매력을 살리는데 한몫했다.
정하윤 키즈 모델은 화이트진에 블랙진 자켓을 매치했다. 일명 ‘청청패션’으로,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패션을 ‘블랙 앤 화이트’로 풀어내어 세련미를 뽐냈다.
관계자는 “뱅 헤어는 정하윤 소속 모델의 깜직함을 보여주고 촬영 내내 사랑스러운 미소로 모두를 웃게 했다”며 “촬영장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밝은 미소로 촬영을 마무리했다. 올가을 류아민, 정하윤 키즈모델의 ‘와이트 팬츠 룩’을 참고해 우리 아이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도전해 보길 바란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두 키즈모델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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