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히 주가 급등..."라이선스 계약금 1천 억원 수령"

김대연 기자

입력 2023-09-21 09:24  

위메이드 계열사 주가 일제히 강세


위메이드가 액토즈소프트로부터 독점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계약금을 수령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 22분 기준 위메이드의 주가는 전일 대비 19.67% 오른 4만 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위메이드는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액토즈소프트가 맺은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계약금 1,000억 원을 우선 받았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의 100%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액토즈소프트는 지난달 9일 '미르의전설2·3' 중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계약금은 매년 1,000억 원씩 총 5,000억 원이다.

액토즈소프트가 매년 1,000억 원을 전기아이피에 지급하고 향후 5년간 중국 내 '미르의 전설' 게임 및 지식재산권(IP) 관련 개발권, 운영권, 개편권, 수권 권리 및 단속권 등과 관련된 모든 독점권을 보유하는 계약이다.

이후 양측은 서로 제기했던 형사 고소·고발은 물론 전기아이피가 액토즈소프트를 상대로 신청한 채권가압류도 취하하며 화해 분위기를 조성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