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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목요일 실적 발표 대기 [글로벌 시황&이슈]

입력 2023-09-27 08:02   수정 2023-09-27 08:02

    이번주 시장의 관심은 스니커즈 대기업인 나이키에 쏠려있습니다. 나이키주식은 올해 20% 마이너스 권에 있는데요. 나이키에서도 중국 경제 둔화가 타격이 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도 현지시간 26일 나이키 목표가를 하향하고 또 다른 어려운 분기가 있을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비재 부문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낮은 수요와 둔화하는 매출 때문에 부진한 상태인데요. 온홀딩과 데커스 같이 올해와 8월 중순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고공행진했던 신발 관련주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제이피모간,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간스탠리, HSBC 모두 지난 한 주동안 나이키 주식에 대해 목표가를 낮추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번주 월요일 제프리스는 나이키를 보유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미 소비재가 어려운 상황에 ,미국 소비자들이 지출을 더 줄일 가능성이 크며 10월에 재개하는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도 압박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경제에 거시적 어려움까지 고려하면서 제프리스는 나이키 주식 목표를 140에서 100으로 하향합니다.

    다음으로 텔레시 어드바이저리의 애널리스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즈에 따르면 이번 실적에서는 미국 도매 부문에서의 수요 동향, 중국 회복 속도와 지속 가능성, 재고 수준, 프로모션 활동, 그리고 2024년 가이던스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목표가는 135달러에서 128달러로 내렸지만 나이키가 조던 브랜드의 강세와 소비자 직접 판매, 이익 압력 완화 등에서는 확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비중 확대 투자의견은 유지했습니다.

    이처럼 나이키가 슬럼프 기간에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점은 실적으로도 보여져 왔습니다. 그동안 여섯 분기 중 다섯 번정도는 하락했으며, 심지어 최근 두 분기에는 그 하락세가 빨라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분기 실적은 27% 떨어지면서 EPS는 66센트 정도로 떨어졌습니다.실적 성장은 세 분기 연속 둔화세를 보여왔는데요. 2.5% 만 상승한 13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나이키 실적이 다소 혼재되어있을 것으로 보는데요. 특히 18% 하락해 EPS 76센트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봤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라디오에 출연한 한 전문가는 그럼에도 나이키라는 브랜드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목표가를? 25~30%정도 높은 수준을 제시하기도 했는데요.여전히 글로벌하게 넘버원 브랜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니버셜한 브랜드 인지도와 자산을 가지고 있는 상태인데요. 미국 판매는 50%에 그칠 정도로 미국 외에서 의 성장도 매우 많은 기업입니다. 회복 사이클이 돌아온다면 나이키가 다시 최고의 자리를 탈환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장기 투자자들은 나이키가 회복세에 있다는 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번 실적에서 두가지를 확인해야한다고 짚었습니다. 우선 장기적으로 중국인데요. 중국 부문 성장이 두자리 수를 기록하지 못하는 등 강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이키는 결국 성장과 관련 되어있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짚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북미와 전체 도매 판매의 전년비 성장세가 돌아오는 시점인데요.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으니 그 수치에 집중하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한편 나이키 하면 종종 명품 소비주 부문도 비교가 되어 언급되고 하는데요.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파리 패션 위크가 진행중이죠. 직전년도 뷰티와 패션 관련 큰 기업들은 사상 최고를 기록한 이후 올해는? 역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입생로랑, 발렌시아가, 구찌 등을 보유하고 있는 케링 역시 최근 3개월 간 주가가 10% 하락했으며, 에스티 로더 역시 같은 기간 25% 정도 주가가 내렸습니다.나이키 실적과 더불어 파리 패션위크 기간 패션 브랜드들의 주가 추이 함께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뉴스콘텐츠국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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