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소림축구' 이기고 4강 진출

입력 2023-10-01 23: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 남자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6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중국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우리나라는 전반 18분 홍현석(헨트)의 프리킥 득점과 전반 35분 송민규(전북)의 추가 골을 묶어 2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중국전이 열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은 약 5만석 규모로 훨씬 크고, 상대도 홈 팀 중국인 터라 황선홍호는 그동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서 준결승 진출을 둔 일전을 벌였다.

중국 최대 기념일인 국경절인 이날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은 예상대로 꽉 들어찼다.

이곳에선 한국과 중국 경기가 열리기 5시간 전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의 8강전이 먼저 개최됐는데, 심지어 이 경기부터 4만명 가까이 들어올 정도로 열기가 거셌다.

자국 경기가 아닌데도 관중석을 가득 메우고 '파도타기'까지 벌였던 중국 팬들은 이어 열린 한국-중국 경기 땐 당연히 함성을 몇 배 더 키웠다.

경기가 한국의 승리로 굳어지는 후반 막판, 중국 선수들은 거친 파울을 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우리나라는 4일 밤 9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을 치른다.

이번 대회 남자 축구 4강 대진은 한국-우즈베키스탄, 일본-홍콩 경기로 열리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