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달의 강력 매수 목록(Americas conviction list for the month)에 엔비디아를 추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 가격은 605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39%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골드만삭스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고객들의 경쟁력 있는 해자와 속도를 고려할 때 GPU 공급업체가 "가까운 미래에 가속 컴퓨팅 산업 표준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사업의 강세가 조만간 꺾이지 않을 것"이며 "공급 제약이 완화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AI로 인해 197% 이상 상승하는 호황을 누렸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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