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일루미스테이트' 보류지 분양분 10월 4일(수) 청약 실시

입력 2023-10-04 09:51  


최근 서울 집값이 상승하는 분위기를 보이면서 서울과 인접한 경기권 지역에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에서는 최근 신고가를 경신하는 아파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데다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지역이 분양가상한제 규제에서 벗어나면서 분양가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세도 가파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올 1분기 2,539만원에서 2분기 3,017만원으로 16.4% 상승했다. 올 3분기 들어서 서울의 분양가는 3,700만원선을 넘어선 3,707만원을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자,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집값을 갖춘 지역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대표적으로 부천시의 경우 지하철 1, 7호선,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 직장을 서울에 둔 수요자들이 많이 전입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경기 부천시 범박동(계수·범박 재개발구역) 일원에 위치한 '일루미스테이트' 보류지 59세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 중이다. 분양 일정은 10월 4일(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5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2일(목)이고, 정당계약은 10월 24일(화)부터 26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 총 4개 단지 3,724세대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59세대가 보류지 분양분으로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세대, 59㎡A 26 세대, 59㎡B 9세대, 74㎡ 1세대, 84㎡A 17세대, 84㎡B 2세대, 84㎡C 3세대다.

단지는 옥길지구~계수·범박지구~항동지구를 아우르는 신 주거벨트 중심 입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시흥~구로를 잇는 서해안로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단지에서 약 1.8km 거리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가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도 가까이 있어 이를 통해 시흥ㆍ광명ㆍ인천 등 경기 전역 등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지하철 서해선(소사~원시선) 소새울역 이용도 가능하다.

4단지 바로 옆에 복사초등학교가 2024년 9월 개교가 계획돼 있으며 단지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범박초, 범박중, 범박고도 있다. 게다가 단지 반경 1km 이내 일신초·소안초·소일초·일신중·소사중·시온고·소사고 등 10여개의 학교도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로부터 도보 10분대 거리에 영화관, 대형마트, 대형 쇼핑몰 등이 있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이 있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역곡점), 뉴코아백화점(부천점), 이마트(부천점), 카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을 비롯해 사우나, 주민회의실 등의 커뮤니티도 있다. 또한 교육특화 커뮤니티 시설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도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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