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주최하는 ‘자녀안심 MBC연합캠프’는 24년 겨울방학 영어캠프로 미국 동부 버지니아, 메릴랜드, 필라델피아 해외영어캠프 참가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동부 캠프 세 곳 모두 명문 사립학교에서 정규수업과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며 주말 현장 학습과 아이비리그 문화 탐방을 할 예정이다.
버지니아 캠프는 2014년에 미국 주간지인 뉴스위크에서 수준 높은 교과 과정과 우수한 학업 성취로 '미국 최고의 기독교Top 50 학교 중 하나'로 선정된 Veritas Collegiate Academy에서 진행되며, 메릴랜드 캠프는 메릴랜드 주에서 최근 5년간 교육수준이 가장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King’s Christian Academy 학교로 다양한 커리큘럼과 클럽 활동은 운영 중인 것이 특징이다.
필라델피아 캠프에서 진행하는 전통적인 미국 크리스찬 사립학교 Upper Bucks Christian School은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장려하며, 부유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안전한 주위 환경과 교육에 열의가 높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세 곳 모두 미국 현지 실생활 속에서 생활문화를 피부로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로 진행된다”며 “각 가정을 방문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인지 검토하고, 가족면담과 현지경찰청 범죄경력 조회를 바탕으로 양질의 홈스테이에 머물면서 미국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만든다. 생활 속에서 영어로 말하고 표현하며 생생한 영어표현을 듣고 말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동부 해외영어캠프는 안심 관리 시스템으로 철저한 학생관리를 한다. 주기적으로1:1상담을 진행하며, 가장 중요한 우리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매일 확인한다. 카페를 통해 해외영어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스토리와 앨범이 게시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모습을 매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BC연합캠프는 그 외 프로그램으로 미국 서부 샌디에고 영어캠프, 미국 서부LA 영어캠프, 영국유럽 영어캠프,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 제주 영어캠프 등을 운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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