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폴라리스오피스 "성장세 이어진다"…뜨거운 IR현장

<앵커>
오전 9시부터 한국경제TV IR대전이 진행되고 있죠. 두산로보틱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IR을 앞서 전해드렸죠. 오늘 우리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후 세션에서 나선 엠케이전자도 긍적적인 회사 전망 발표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최민정 기자 연결합니다. 최 기자. (네, 저는 지금 IR포럼이 진행되는 한국거래소에 나와있습니다)


<기자>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이 발표된 오늘 엠케이전자도 4분기 실적 긍정적으로 바라고 있다는 입장을 한국경제TV IR포럼에서 전했습니다.

이날 엠케이전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매출 성장의 반등으로 메모리쪽의 침체 현상이 해소되고 있다"며 향후 엠케이전자의 실적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총 18개 기업들이 오늘 릴레이 IR에 나선 가운데, 투자자들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약 100여명의 기관 투자자와 증권가 관계자들이 참석했는데요,
"정보가 없던 기업들의 내용을 자세히 알게됐다", "기업의 목표를 들으니 실적 전망이 긍적적이다"라는 반응이 나오면서 이번 IR대전을 통해 기업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는 평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AI 암 진단으로 잘 알려진 루닛이 판독 정확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루닛은 암 판독 정확도 향상으로 암 조기진단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날 발표에 참석한 박현성 루닛 상무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대규모 매출을 실현시키겠다는 계획을 전하며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연구 성과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IR센터에서는 폴라리스오피스의 IR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최근 폴라리스오피스는 글로벌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에서 폴라리스 오피스 웹 기능을 이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바 있어 투자자들의 질문도 많은 상황입니다.


이날도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형태의 문서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폴라리스오피스가 근본적으로 가진 경쟁력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외에도 IR대전에는 연말정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 토망고를 만든 우등지팜 등 새내기 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