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앞서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을 자국에 초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중동 안보 회의를 이유로 미국 다른 주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져 이스라엘 방문 관측이 커지고 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콜로라도주를 방문하려던 일정을 취소했으며, 대신 워싱턴DC에서 국가안보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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