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분양 중

입력 2023-10-31 10:32  


최근 후분양 단지들이 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부실시공 및 하자 관련 문제가 잇따르면서 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하자심사분쟁 신청 건수는 지난 2021년 7,686건으로 2018년(3,818건) 대비 2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하자심사분쟁 신청 건수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3,818건, 2019년 4,290건, 2020년 4,245건, 2021년 7,686건 등이다.

이렇다 보니 후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데, 후분양은 건설 공사가 전체 공정의 60~80% 이상 진행된 시점에 수요자가 해당 아파트를 눈으로 확인하고 분양받는 제도다. 골조가 세워진 이후에 분양을 진행하는 만큼 건설 자재 변경 등의 우려가 적고, 부실시공이나 하자 등의 문제가 생길 확률이 낮은 특징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서울 동작구 일원에 짓는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선착순 분양은 지역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의무거주 기간이 없어, 2024년 3월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전역을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 신상도역(가칭)이 지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인근에 상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신상도초, 국사봉중, 당곡중, 장승중, 당곡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 약수도서관 등의 교육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했으며, 특히 전용면적 74㎡A, 84㎡A 타입(일부 세대)에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되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전용면적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조성돼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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