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리갈 파트너스, 타우러스의 지분 매입으로 자산 51억 달러로 급증

입력 2023-11-02 00:03  

투자 매니저가 타우러스 SM 홀딩스의 지분 50%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힌 후 수요일 호주 리갈 파트너스의 주가는 11% 이상 상승하여 관리 중인 그룹 펀드가 형식 기준으로 80억 호주 달러(50억 7천만 달러)에 달했다.

시드니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가는 11.4% 오른 1.950 호주달러를 기록했으며 현재 상승률이 유지될 경우 2022년 7월 1일 이후 최고의 날을 맞이했다.

2,800만 호주 달러 규모의 파이낸싱 솔루션 제공업체 타우러스의 지분 매입으로 리갈 파트너스의 능력이 대체 투자 전략 전반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브렌던 오코너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타우러스의 합류는 호주와 아시아에서 대체 투자 전략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려는 리갈 파트너스의 목표를 더욱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2006년에 설립된 타우러스는 현재 광업 금융, 광업 로열티 및 사모펀드에 걸쳐 약 23억 호주 달러의 수수료 수익 자본을 관리하고 있다.

리갈파트너스는 올해 11월 초 인수가 완료되고 2024년 주당순이익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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