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3대지수 모두 상승하는 가운데, 3대지수 ETF도 일제히 상승 중입니다. 섹터별로는 SOXX 반도체 ETF와 XLY 임의소비재 ETF가 가장 상승폭이 큰 상황입니다.
2. 원자재 시황도 살펴보겠습니다. 국제유가는 장중 내내 보합권 근처에서 강보합과 약보합을 오가는 모습인데요, 장 초반에는 오름세를 연출했지만 장 중반에는 잠시 하락 전환됐고요, 이후 장 막판에 가까워질수록 아주 약간이지만 반등하는 양상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후 다시 한 번 하락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 새벽 5시 20 분 기준, WTI는 78달러 초반대, 브렌트유는 82달러 중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어제의 6% 급등을 되돌리고 오늘은 3%대 빠지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움직임, 그리고 겨울철 기온 저하 여부에 대한 관측에 의해 등락이 형성된다는 분석인데요, 다만 동절기 난방기 사용량이 증대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다음 저항선인 3달러 60센트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주요 곡물 선물들은 이날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두와 옥수수 선물은 0.2%에서 0.6% 가깝게 오르고 있는 반면, 밀 선물은 1% 정도 내려가고 있습니다. 설탕 선물도 어제 1% 정도 높아지며 고점을 찍은 이후 오늘은 1.8% 정도 크게 빠지고 있습니다. 금리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미국 시장을 지배한 하루였습니다. 달러인덱스가 1.6% 가까이 추락했죠? 달러화와 반비례 관계를 띠는 금 선물이 1% 가깝게 상승 탄력을 받으며 1,960달러 선을 회복했고요, 은 선물도 3%대 우상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달러 가치 하락은 보통 금속에 대한 수요를 높입니다. 오늘 주요 금속 선물들이 일제히 오르막길을 걸었는데요, 팔라듐과 백금이 각각 4%와 3% 정도 상승분을 더했고요, 구리와 알루미늄, 니켈 선물도 0.2%에서 0.4% 내외로 오름세를 연출했습니다.
3. 오늘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ETF들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솔라 인베스코 ETF’, 티커명 TAN입니다. 태양관 관련주들을 추종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으로 나오며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오늘 미증시의 전분야가 그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도 4.5% 아래로 내려가며 안정권에 안착했습니다. 고금리에 기인해 수요가 크게 줄어, 올해 꾸준히 주가가 뒷걸음질쳤던 태양광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 탄력을 받았습니다. 인페이즈 에너지와 솔라엣지, 선런, 선노바, 퍼스트 솔라 등이 10% 이상 폭등하며, 오늘 이 TAN ETF가 상승 상위에 자리했습니다.
4. 다음은 ‘S&P500 SPDR 기술주 ETF’, 티커명 XLK입니다. 기술주 부문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기술주 ETF가 오늘 181달러 선에 안착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보유 종목들이 잘 갔던 덕분인데요, 앞서 설명했던 태양관 관련주들의 호재가 가장 크게 작용했고요, 이외에도 온 세미콘덕터나 이팸 시스템즈도 5% 이상 뛰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보유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모토로라 솔루션만 장 초반에 약간 부진했는데요, 다만 이후에는 1% 가깝게 상승전환되며 이 XLK ETF의 오름폭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5. 다음은 ‘미국 주택건설 아이셰어즈 ETF’, 티커명 ITB입니다. 주택 건설주들을 담고 있습니다. 드디어 금리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포착되며 주택시장에도 활황이 예고됐습니다. 금리가 내려간다면 주택담보대출금리도 완화되겠죠? 임대료나 집값의 고공행진도 잡힐 수 있겠습니다. 이 ITB ETF외에도 S&P500 부동산 섹터도 4% 넘게 올라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다시 찍었고요, 뱅가드 부동산 ETF 등 기타 부동산 관련 ETF들도 상승 상위 목록에 많이 등재됐습니다.
6. 지금부터는 하락 상품들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동일 비중 전략 ETF’, 티커명 BTOP입니다. 말 그대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동일 비중으로 따르는 상품입니다. 오늘 연준의 긴축 중단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지만 이게 오히려 암호화폐 변동성은 확대시켰다는 분석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3%에서 5% 정도 하방압력을 받았는데요, 이를 두고 비트코인의 36,400달러 선이 붕괴된다면 추후 31,000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다만,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낙관론은 잔존합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상장될 시, 시장 내 최고 상품으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많았고요, 또 비트코인이 내년 반감기를 전후로 목표가가 50,000달러에 근접할 것이라는 진단도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이 현재 200일 이동평균선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다음 목표가는 48,000달러라는 긍정론도 전해드리겠습니다.
2. 원자재 시황도 살펴보겠습니다. 국제유가는 장중 내내 보합권 근처에서 강보합과 약보합을 오가는 모습인데요, 장 초반에는 오름세를 연출했지만 장 중반에는 잠시 하락 전환됐고요, 이후 장 막판에 가까워질수록 아주 약간이지만 반등하는 양상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후 다시 한 번 하락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 새벽 5시 20 분 기준, WTI는 78달러 초반대, 브렌트유는 82달러 중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어제의 6% 급등을 되돌리고 오늘은 3%대 빠지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움직임, 그리고 겨울철 기온 저하 여부에 대한 관측에 의해 등락이 형성된다는 분석인데요, 다만 동절기 난방기 사용량이 증대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다음 저항선인 3달러 60센트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주요 곡물 선물들은 이날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두와 옥수수 선물은 0.2%에서 0.6% 가깝게 오르고 있는 반면, 밀 선물은 1% 정도 내려가고 있습니다. 설탕 선물도 어제 1% 정도 높아지며 고점을 찍은 이후 오늘은 1.8% 정도 크게 빠지고 있습니다. 금리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미국 시장을 지배한 하루였습니다. 달러인덱스가 1.6% 가까이 추락했죠? 달러화와 반비례 관계를 띠는 금 선물이 1% 가깝게 상승 탄력을 받으며 1,960달러 선을 회복했고요, 은 선물도 3%대 우상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달러 가치 하락은 보통 금속에 대한 수요를 높입니다. 오늘 주요 금속 선물들이 일제히 오르막길을 걸었는데요, 팔라듐과 백금이 각각 4%와 3% 정도 상승분을 더했고요, 구리와 알루미늄, 니켈 선물도 0.2%에서 0.4% 내외로 오름세를 연출했습니다.
3. 오늘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ETF들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솔라 인베스코 ETF’, 티커명 TAN입니다. 태양관 관련주들을 추종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으로 나오며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오늘 미증시의 전분야가 그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는데요, 이에 따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도 4.5% 아래로 내려가며 안정권에 안착했습니다. 고금리에 기인해 수요가 크게 줄어, 올해 꾸준히 주가가 뒷걸음질쳤던 태양광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 탄력을 받았습니다. 인페이즈 에너지와 솔라엣지, 선런, 선노바, 퍼스트 솔라 등이 10% 이상 폭등하며, 오늘 이 TAN ETF가 상승 상위에 자리했습니다.
4. 다음은 ‘S&P500 SPDR 기술주 ETF’, 티커명 XLK입니다. 기술주 부문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기술주 ETF가 오늘 181달러 선에 안착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보유 종목들이 잘 갔던 덕분인데요, 앞서 설명했던 태양관 관련주들의 호재가 가장 크게 작용했고요, 이외에도 온 세미콘덕터나 이팸 시스템즈도 5% 이상 뛰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보유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모토로라 솔루션만 장 초반에 약간 부진했는데요, 다만 이후에는 1% 가깝게 상승전환되며 이 XLK ETF의 오름폭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5. 다음은 ‘미국 주택건설 아이셰어즈 ETF’, 티커명 ITB입니다. 주택 건설주들을 담고 있습니다. 드디어 금리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포착되며 주택시장에도 활황이 예고됐습니다. 금리가 내려간다면 주택담보대출금리도 완화되겠죠? 임대료나 집값의 고공행진도 잡힐 수 있겠습니다. 이 ITB ETF외에도 S&P500 부동산 섹터도 4% 넘게 올라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다시 찍었고요, 뱅가드 부동산 ETF 등 기타 부동산 관련 ETF들도 상승 상위 목록에 많이 등재됐습니다.
6. 지금부터는 하락 상품들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동일 비중 전략 ETF’, 티커명 BTOP입니다. 말 그대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동일 비중으로 따르는 상품입니다. 오늘 연준의 긴축 중단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지만 이게 오히려 암호화폐 변동성은 확대시켰다는 분석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3%에서 5% 정도 하방압력을 받았는데요, 이를 두고 비트코인의 36,400달러 선이 붕괴된다면 추후 31,000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다만,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낙관론은 잔존합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상장될 시, 시장 내 최고 상품으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많았고요, 또 비트코인이 내년 반감기를 전후로 목표가가 50,000달러에 근접할 것이라는 진단도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이 현재 200일 이동평균선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다음 목표가는 48,000달러라는 긍정론도 전해드리겠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