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가 새로 독립한 전기 자동차 회사인 암페어(Ampere)는 2025년에 100억 유로(108억 8천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고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밝혔다.
11월 1일 모회사에서 공식적으로 분사된 암페어는 여러 가지 다른 재정적, 전략적 목표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암페어는 2031년까지 약 100만 대의 차량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해 판매 목표는 250억 유로 이상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이어 2025년에 이익과 잉여현금흐름이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2030년부터는 영업이익률 10% 이상을 목표로 밝혔다.
암페어의 기업공개(IPO)는 시장 상황에 따라 2024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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