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대대적 할인 경쟁…쿠폰도 '우수수'

입력 2023-12-06 15:09   수정 2023-12-06 15: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연말인 12월은 배달업계 최대 성수기이다. 대목을 맞아 배달 앱들이 대대적인 할인 경쟁에 나섰다.

업계 1위 배달의민족(배민)은 지난 4일부터 '배민 오오오 할인대전'을 열고 4일부터 31일까지 5% 할인, 5천원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배민은 배민1 알뜰배달, 한집배달에서 사용할 수 있는 5∼10% 더하기 쿠폰(중복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BBQ, BHC, 굽네치킨 등 16개 브랜드에 대한 5천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동네 맛집에 대한 5∼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첫 주문 할인 쿠폰', '바로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배민은 이와 함께 4∼10일 일주일 동안 '2023 눈꽃 동행축제' 기획전도 벌여 땅땅치킨, 떡참 떡볶이&치킨 등 치킨 브랜드와 함께 최대 8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별미와 B마트, 배민상회, 대용량특가 서비스에서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요기요는 1만7천원 이상 주문 시 대상 가게에서 무료로 배달받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인 '요기패스X'를 지난달 20일부터 반값 할인한 4천900원에 제공중이다.

요기요는 12월 맞이 '치킨대전' 이벤트를 진행해 1만8천원 이상 주문 시 최대 2천원, 2만8천원 이상 주문하면 최대 3천원이 할인해준다. BHC, 호식이두마리치킨 등 여러 치킨 브랜드의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팡이츠는 와우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10% 할인을 지속하며 '시즈널메뉴 겨울편 와우할인 프로모션' 등의 이벤트를 연다. 치킨 브랜드를 대상으로 10% 와우할인에 브랜드 쿠폰을 추가 지급하는 '12월 치킨위크'도 전개한다.

업계 관계자는 "12월은 배달업계 최대 성수기인 만큼 늘어나는 배달 수요를 잡기 위한 배달 앱들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