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에듀 전문 서비스 더디렉터(The Director)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종학당 학생들에게 클래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더디렉터는 지난 11월 28일 우즈베키스탄 다슈켄트1 세종학당에서 ‘우즈베키스탄 문화교류 청년문화 교류 클래스 행사’를 진행, 학생 700여 명에게 디렉터 클래스와 멤버십 서비스를 후원했다.
KGLC, Creative New York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학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 교류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체험, 한국 문화 특강(KPOP댄스, 가야금), 한국 음악과 패션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공영 방송에서도 보도됐다.
문화 교류 클래스가 진행된 타슈켄트1 세종학당은 전 세계 한글교육 기관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허선행 학당장은 지난 30년간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어·한국문화 보급을 위해 힘써왔다. 행사 후 타슈켄트1 세종학당의 허선행 학당장은 이번 교류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소중한 교류와 이해가 증진됐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디렉터를 운영하는 프론트로 이혜림 대표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양질의 한국의 클래스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예술과, 음악 문화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한국을 사랑하는 우즈베키스탄 세종학당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세종학당 학생들에게도 나눔 실천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디렉터는 글로벌 한류 팬 2억 명 대상을 목표로 한국의 예술과 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작년 런던, 베를린, 벨기에에서 성공적으로 오프라인 클래스를 론칭, 오는 8일에는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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