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 한국 관심 'up'…45억달러 순유입

김원규 기자

입력 2023-12-12 14:18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한국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넉 달 만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외국인의 주식, 채권 투자 자금은 모두 45억달러 순유입됐다.

11월 말 원·달러 환율(1,290원) 기준으로 환산하면 우리돈 약 5조8,000억원 규모다.

순유입은 8월(-17억달러)과 9월(-14억3,000만달러), 10월(-27억8,000만달러) 연속 순유출 이후 4개월 만이다.

종류별로는 외국인의 주식과 채권 투자 자금 순유입액이 각각 26억4,000만달러, 18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은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심리가 개선된 데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겹쳐 상당 폭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