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와 함께 겨울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및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진행한 김장김치 나눔은 지난 11월 18일, 남태령 비닐하우스 마을에서 김앤장 직원 70여 명과 따뜻한 하루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영하의 날씨에도 나누는 즐거움으로 임직원 봉사자들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번 나눔 행사에서 담가진 김장김치 400포기는 남태령 비닐하우스 마을과 과천 꿀벌 마을 등에 소중히 전달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11월 25일에는 김앤장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태령 비닐하우스 마을에 연탄 8,000장을 전달했다. 이날은 연탄뿐 아니라 쌀 40포대, 라면 40키트 등 식료품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따뜻한 하루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추운 겨울이지만 모두가 더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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