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0일 국회에서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여야 합의하에 예산안이 확정돼 다행”이라며 “정부에서 잘 집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는 당초 정부안보다 4조 2천억 원 감액된 652조 7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내일(21일) 오전 10시에 처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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