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악몽 덮친 테슬라, 100달러 붕괴? 마약 악몽 벗어난 남양유업, 100만원 진입?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4-01-09 08:07   수정 2024-01-09 09:04

    작년 말 연예인들의 마약 이슈로 떠들썩했는데요. 증시에서도 마약 문제로 주가가 일희일비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 증시에는 일론 머스크의 마약 이슈로 인해 테슬라가 100달러 밑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구요. 국내 증시에서는 마약 악몽에서 탈피한 남양유업이 과연 100만원대 재진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갑진년 새해 벽두부터 이상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먼저 그 내용부터 정리해 주시지요.

    - 신흥국 채권 발행 급증, 그 배경은 무엇인가?

    - 첫 4거래일 32조원, 2020년은 4천억원에 불과

    - 인플레 재발과 금리 재인상 겨냥한 도박일까?

    - 지정학적 위험 속 유가 폭락, 그 배경도 궁금

    - 이스라엘-하마스 확전 우려…100달러대 예상

    - 사우디의 유가 할인, 빈 살만의 도박 성공할까?

    - ‘닥터둠’ 루비니의 반란…美 경제 연착륙 가능성

    - 연초 기술적 조정했던 3대 지수 ‘동반 상승세’

    Q. 또 하나의 이상 조짐은 지난해 미 증시를 이끌었던 M7 종목의 분절화 현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죠?

    - M7 종목, 작년 말 이후 분절화 현상 ‘더욱 뚜렷’

    - 엔비디아 ‘고공행진’ vs. 애플·테슬라 ‘주춤’

    - 테슬라, 작년 12월 28일 이후 약 10 폭락

    - 1년 전, 101달러로 폭락…'100달러 붕괴설' 고개

    - 하락 속도 1년 전과 비슷, 이번엔 100달러 붕괴?

    - 배런스 “key person risk가 주가 하락 요인”

    - 1년 전, 머스크의 일탈 행위로 바이든 정부와 갈등

    - 작년 말 이후 주가 급락, 머스크의 마약 복용설

    Q. 작년 미중 정상회담 이후 두 국가의 관계가 디커플링에서 디리스킹 관계에서 진전되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있었던 만큼 머스크의 마약 복용설은 그 이상의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 펜타닐 등 中 오피오이드, 美 노동력 상실

    - 노동시장 퇴출자 620만명 중에서 20 ‘마약 요인’

    - 마약으로 인한 사망자 65 ‘25∼54세’

    - 미국인 기대수명 76.4세…25년 만에 첫 감소

    - 美 남성 기대수명 73.2세, 여성보다 더 짧아

    - 오피오이드로 인한 美 경제손실 연 2000조원

    - 2025년에는 2배 이상 급등한 4000조원 예상

    - 2024년 대선, 마약 공약 놓고 ‘최대 이슈’ 부각

    Q. 이런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펜타닐까지 손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중 관계까지 악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죠?

    - 머스크의 친중 행보…바이든 정부 ‘불만 고조’

    - 2021년 7월, 공산당 창당 100주년 ‘시비어천가’

    - 같은 해 12월, 신장 위구르에 ‘테슬라 매장’ 개점

    - 작년 3월, 美 프리몬트 공장에 친강 대사 초청

    - 트위터 인수, 주식분할 이어 제2 바이든 반란

    - 트위터 재인수 후 ‘X’ 출발, 바이든에 정면 반란

    - 작년 11월 중간선거, 공화당과 트럼프 ‘공개 지지’

    - 페이팔 흡수, 친중 행위 통해 제3 바이든 반란

    Q. 사실 여부를 떠나 시진핑과 머스크, 트럼프 간의 연대는 바이든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는 표현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민감한 문제이지 않습니까?

    - 바이든 운명, 시진핑과 경제패권 결과 달려

    - 바이든 정부 2년, ‘back’와 ‘china’로 요약

    - America is back, 팍스 아메리카 시대 복원

    - 美中 경제패권 다툼, 동맹국 간 연계 움직임

    - 2024년 대선, 바이든 vs. 트럼프 ‘2라운드’

    - 바이든, 트럼프 내란 선동 행위 등으로 기소

    - 머스크, 기업권력 악용해 국가권력까지 장악?

    - 바이든, 트럼프와 머스크 때리기 앞으로 계속

    Q. 바이든 정부의 규제도 지속되고 있는데요. 올해 11월 대선을 앞두고 더 심해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죠?

    - 머스크, 주식분할과 적대적 M&A 추진 ‘주목’

    - 머스크, 트위터 인수에 이어 테슬라 주식분할

    - 독과점 기업임원, 권력 남용하는 행위 ‘최대 적’

    - 칸, ‘반독점과 뉴 브랜다이즈 운동’ 논문 저자

    - 독과점 기업, 소비자 후생 감소시키지 말아야

    - 아마존, 물적 분할 통한 독과점 횡포 금지

    - 월가에서 ‘아마존 킬러’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

    - 美 FTC, 기업 쪼개기와 같은 급진적 조치로 대처

    Q. 머스크와 바이든 정부 간에 갈등이 심할 경우 무엇보다 테슬라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가장 큰 손실을 보겠죠?

    - 작년 4월, 가격 할인 이후 ‘테슬라 주가’ 정체

    - 작년 4월까지 상승분 제외시 ‘M7 편입’ 논란

    - 글로벌 IB, 올해 테슬라 목표가 일제히 하향

    - 머스크, 자신의 3사 직원로부터 ‘부당 해고’ 고소

    - 테슬라와 트위터, 대량 강제해고로 고소당해

    - 스페이스X, 여직원 성추행 사건으로 고소당해

    - 바이든의 분노! …‘머스크 때리기’ 본격화 시그널

    - 머스크의 마약 이슈, 바이든의 때리기 2라운드?

    Q. 최근 들어 우리나라도 마약의 청정지대는 아닌데요. 국내 증시에서는 마약 이슈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남양유업이 크게 문제가 됐죠?

    - 남양유업, 오너 일가 마약 문제로 ‘큰 이슈’

    - key person risk, 소비자 남양유업 불매운동

    - 한때 100만원 넘던 주가, 50만원 밑으로 추락

    - ‘판다, 안 판다’ 반복…개인투자자 손실 더 커져

    - 대법원, 남양유업 경영권 PE 쪽으로 손들어줘

    - 음식료,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지속 가능성 높아

    - 체리 피킹 매력까지 가세, 단기 30 이상 급등

    - 증시 측면, 반윤리?반사회적 행위 중요성 계기

    Q. 머스크와 남양유업 오너 일가 사태는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데요. 오너들의 주주들의 믿음을 저버리는 행위를 적극적으로 규제할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 key person risk, 주주의 믿음 저버리는 행위

    - 투자기업 배신, ‘물적분할’과 '중복상장' 빈번

    - 유상증자·횡령·자사주 매각 등 임직원 배신

    - 옵티머스·디스커버리·라임 사태 등 불법행위

    - 개인 투자자, 종전과 달리 연대해 ‘적극 대응’

    - ‘K 주주’ 운동과 ‘세이브 코스피’ 운동 전개

    - 대주주 양도세 완화 이어 금투세 폐지 노력

    - 이복현 금감원장, 원칙과 법에 따라 엄벌 지지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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