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식품(대표 양승재)이 론칭한 치킨 프랜차이즈 '아라치(I Like Chicken)'가 13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라치는 삼화식품의 소스에 대한 자신감과 노하우로 탄생한 브랜드로 '애간장' 소스를 활용한 메뉴를 출시한 후 현재 추가 메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부스를 방문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아라치를 맛보고 느낄 수 있도록 선착순 시식회를 마련했다. 또한, 한정 창업 혜택도 준비했다. 최대 1,000만원 무이자 대출 지원 및 가맹비, 교육비, 홍보비 등을 지원하고 현장 계약하는 창업자들에게 냉장고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라치는 작년 하반기에 운영 시스템과 메뉴 개발 노하우를 담아 '아라치 찜닭'을 런칭했다. 닭고기에 소스를 적절히 배합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맹점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조리 매뉴얼을 만들었다. 치킨과 찜닭의 샵인샵 점포 운영으로 효율적인 매출 확보와 초기 가맹 운영에 안정성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메인 메뉴인 '애간장'소스를 활용한 '애간장 찜닭'과 '묵은지 찜닭', '마라 찜닭'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고객들의 메뉴 선택 폭을 넓혔다.
런칭 이후 가맹점과의 상생 원칙으로 100% 본사 비용 부담의 마케팅을 추진했다. 모델로 축구선수 이강인 발탁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행사, 굿즈 이벤트, 지상파 및 종편 TV CF 송출, 극장 스크린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유튜브 협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올해도 더 많은 고객분들이 아라치 메뉴와 브랜드를 찾아보고 즐길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라치 본사 관계자는 "예비 점주님을 만날 기대를 하고 있으며, 창업자들의 상황에 따른 섬세한 맞춤형 상담으로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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